통문장영어 구미원호교실

며칠전 빨리 읽으려고 발음을 명확하게 하지 않아서 얘기를 좀 했습니다. 다음부터 개선이 많이 되었습니다. 지환이가 몇몇 발음들을 입속에서만 웅웅하며 발음하는 경향이 있는데 고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천천히 시간에 맞게 연습하면 개선이 될겁니다.

단수형과 복수형 발음을 구분하는 것 빼곤 크게 지적할 부분이 없습니다.

지연이가 생일 선물로 준 양말 지금도 잘 신고 있습니다. 지연이가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는 것 같습니다. 다음주부터 원고 암기에 들어갑니다.

작년 영어대회 이후로 영어말하기가 많이 향상 되었습니다. 발음기호 특강 후, 교재에 모르는 단어들은 발음기호만 보고도 읽을 수 있습니다. 발음에 대한 설명을 할 때도 발음기호를 익히고 있으니 더 잘 이해합니다.

발음이 잘 안되는 부분들은 제가 시범을 보이면서 반복연습 시켰으니 동영상을 보고 개선하기를 부탁드려요.

요새 팔을 다쳐서 수업하는데 고생이 많네요. 촬영할 때 한글해석을 보지 않고 영어를 말하는 것에서 자신감이 있어보인다. 발음할 때 한국식 발음을 영어식으로 고치는 것이 잘 안되고 힘들지만 어느 한 순간에 갑자기 되는 날이 있을거에요. 쌤도 그 경지를 경험해 봤어요. 이제 형석이..

영어문장을 잘 암기하고 있지만 억양이나 표현력이 좀 더 있으면 더 좋겠어요.

토요일에 메릴랜드 대학에서 강의를 한 후, 쉬는 시간에 미국학생한테 원고에서 어색한 표현이 있는지 체크를 했습니다. 세종대왕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어서 그런지, 글에 대해 많이 묻더군요. 지연이가 쓴 글을 그대로 번역한 것들이 있는데 미국 선생님들이 선호하지 않는 표현들이 좀..

텅트위스터 할 때 처음엔 힘들어 했지만, 원어민의 입모양을 관찰하면서 연습하니 많이 좋아졌구나.

지환이 글을 메릴랜드 대학에서 미국학생들을 가르칠 때, 쉬는 시간에 보여줬습니다. 몇가지 수정사항이 나왔네요. 다시 원고를 다듬어서 연습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