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원고 1차수정 3월 5일

지환이에게 원고를 읽어보고 시간을 재 보니 1분 38초가 나옵니다.

원고의 양이 모자라서 내용을 보충하여 다시 작성을 해야 됩니다.

원고의 양을 늘리는 것은 브루스 쌤이 도와줬습니다.

먼저 지환이와 얘기를 하면서 단양에서의 구체적인 일을 들어보고 종이에 적었습니다.

 

지환이가 이야기 한 여행을 브루스 쌤이 원고에 적은 것입니다.

 

가족여행 자주가는 편. 텐트는 큰 아버지 한테 빌려서 갔었음.

텐트가 작아서 밥먹을 때 그늘이 없었다. 우리가 자랄수록 작은 텐트는 더 작아졌다.

아빠가 텐트를 큰 것으로 샀다. 텐트 의자는 지환, 정환이가 선택, 나머지 식탁, 버너 아이스 박스등 캠핑장비 구매.

빨리 야영가서 텐트 치고 싶음.

 

아빠 직장 동료의 추천으로 남천계곡 가기로 결정.

여름 휴가철이라 새벽에 구미에서 출발. 자다 일어나서 세서도 못하고 아침도 못먹었음.

야영장 근처에 차가 너무 많어 2시간 줄을 섬.

운 좋게도 우리까지만 야영장에 입장. 다른 차는 되돌아가야 했음.

아빠와 내가 새로 산 텐트하고 정환이, 엄마는 튜브, 보트에 바람 넣었음.

 

점심으로 라면을 먹자마자 물놀이.

잠수 안경쓰고 물속 관찰. 진짜 깨끗함. ㅂ급수에 사는 물고기도 발견 하지만 물고기 이름은 모름.

 

점심 때 대충먹어 저녁에 삼겹살 구워먹음. 아빠가 직접 요리를 해줬음.

놀라운 것은 같은 학교 친구들을 3명이나 만나서 너무 반가웠음. 밤에는 친구들과 후레쉬 빛을 가지고 신나게 놀았음.

 

다음날 아쿠아리움 방문. 민물상어관람. 민물상어는 처음 보는데 지느러미 빨간색, 몸통 파란색, 옆지느러미 노란색,

진짜예쯘 색인데 이빨이 날카로움. 사육사가 먹이를 주자 순식간에 먹어치움.

물속터널-거북이 자라, 진주 금붕어를 봤는데 진주 금붕어는 몸에 진주를 가진 것처럼 보임. 몸통의 알이 있는 것처럼 보임.

진주 금붕어 해부한 사진도 있는데 진주처럼 보이는 것이 진주가 아닌 금붕어 내장이 있었음.

 

야영지에서 3박4일동안 가족과 재미있게 보냈고 또 학교 친구들까지 만나서 더 즐거웠다. 가장 기쁜 것은 우리만의 텐트가 있어서 넓게 잘 수 있는 것이었다. 아빠의 요리는 엄마가 한 것보다 더 좋았고 아쿠아리움에서는 신기한 물고기를 볼 수 있어 좋았다. 다음 여름에도 우리 텐트를 가지고 야영을 하고 싶다.

 

이렇게 여행에 대한 기억을 더 살려 놓은 다음 위의 것을 참고해서 지환이에게 다시 원고를 작성하도록 하였습니다.

혼자서 열심히 쓰더니 다 했다고 가져왔습니다. 처음보다 훨씬 잘 썼내요.

1차 수정한 원고 입니다.

 

단양으로 떠나는 가족여행

 

저는 작년 여름에 단영으로 여행을 갔습니다. 가족여행을 많이 가는 편이어서 이번엔 어디로 갈까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큰 아버지 텐트를 빌려서 여행을 갔는데 이번에는 텐트와 기본 장비들, 의자, 버너, 식탁, 아이스박스 등 여러가지를 구매해서 가기 때문에 빨리가고 싶었다.

기쁜 마음도 잠시 새벽투터 출발했지만 입구에는 차가 너무 많이 줄을 서 있었습니다. 그래서 못들어갈까 걱정을 했지만 운 좋게도 우리까지만 들어갈 수 있어서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들어가서 주차를 하고 짐을 가지고 야영장에 짐을 풀어놓고 텐트를 쳤는데 처음으로 새 텐트를 쳐서 힘든줄도 몰랐다.

텐트를 다 치고 물놀이를 했다. 물놀이를 하고 텐트로 돌아오니 우리 친구들이 와 있었다. 그래서 가이 밥을 먹고 후레쉬를 가지고 놀고 있는데 다른 친구가 더 와서 장말 기분좋게 잠으 잤다. 자고나니 아침이 되서 빨리 옷을 갈아입고 물로 풍덩 들어가 수영을 했다. 곧이어 다른 친구들도 계속 따라와서 놀았다.

다음날 민물아무아리움에 가서 민물상어를 봤는데 정마 신기했다. 꼬리 지느러미는 빨간색, 몸통은 파란색 옆지느러미는 노란색. 정마 신기했다. 그런데 상어가 먹이를 먹는 모습을 보고 소름이 돋았다. 사육사가 먹이를 던져주자마자 쏜살같이 먹는 것 때문이다. 그리고 진주 금붕어도 보아는데 몸에 진주를 가지고 있는 것 처럼 생겨서 정말 신기했다.

그리고 야영장에서 3박4일 동안 가족과 친구들까지 만나서 더 즐거웠다. 다음에 또 단양으로 놀러가고 싶다.

 

처음에 쓴 것보다 훨씬 나아졌습니다.

이 대회는 영어말하기 대회이므로 브루스 쌤이 2차로 한글을 영어로 번역하기 쉽도록 다시 수정한 후 영어로 번역을 하게 됩니다.